H마트 수협 한국수산물 홍보전…9~15일 얼바인 노스파크점서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한국 수산물의 수출 활성화와 한국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협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한다.
 
H마트와 수협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H마트 얼바인 노스파크점에서 진행된다.  
 
H마트는 “한국산 전복, 해조류, 오징어 등 약 30여 개 수협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며 경품 행사도 열린다고 밝혔다.  
 
10일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임원진이 한국 수산물의 영양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수산물 소비 촉구하는 홍보전에 직접 참석한다. 또 H마트와 식품 개발 교류 활성화 및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H마트는 “수협은 한국의 어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미주지역에서도 그 의미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H 마트와 수협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 식탁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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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