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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감독 "제목 비화? 롱 타임 노 '섹스'로 바꾸었다"(28th BIFF)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보라 기자] 임대형 감독이 새 드라마 ‘LTNS’의 제목과 관련, “처음엔 ‘부부공갈단’을 떠올렸었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BIFF X GENESIS 무대에서 열린 새 티빙 드라마 ‘LTNS’의 야외무대인사에 올라 “전고운 감독님이 어느 날 ‘LTNS가 어떠냐’고 하시더라”고 제목을 짓게 된 과정을 이 같이 회상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LTNS’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솜과 안재홍이 얘기도중 마주보며 활짝 웃고 있다. 2023.10.06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LTNS’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솜과 안재홍이 얘기도중 마주보며 활짝 웃고 있다. 2023.10.06 / foto0307@osen.co.kr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Long Time No Sex, 롱 타임 노 섹스)(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 임대형 감독과 전고운 감독이 함께 극본을 쓰고 공동 연출했다.



이어 임대형 감독은 “‘LTNS’가 원래 ‘Long Time No See’(롱 타임 노 씨)이지 않나. 전 감독이 ‘see’를 ‘섹스’로 바꾸자고 하더라”며 “조금 더 풍자성이 있어서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제목으로 하게 됐다”고 제목을 완성한 과정을 밝혔다.

12월 말 티빙 공개 예정.

/ purplish@osen.co.kr


김보라(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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