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월의 청춘' 송민엽 감독, '하이쿠키'로 돌아온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나영 기자] 드라마 '하이쿠키'(기획: STUDIO X+U | 제작: 아크미디어 | 공동제작: 몬스터유니온, STUDIO X+U | 극본: 강한 | 연출: 송민엽)가 탄탄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휩싸여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80년대 청춘의 시대적 단상을 그린 '오월의 청춘'으로 많은 시청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송민엽 감독. 한국PD대상 작품상에 영예를 얻은 그가 '하이쿠키'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그의 첫 디지털 시리즈 연출작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또한 전작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끌어올렸다. 대본 집필에는 강한 작가가 참여했다. 드라마 '나의 가해자에게', '양들의 침묵' 등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와 심금을 울리는 필력으로 호평 받은 그가 보여줄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글로벌 제작사 아크미디어가 처음으로 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협업하는 작품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시리즈를 제작, 공개 당시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대 시청 시간을 경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지니TV 드라마 '남남'의 성공으로 명실상부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 했다. '하이쿠키'는 아크미디어가 드라마 '오월의 청춘' 이후 송민엽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드라마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차별화된 작품을 내놓으며 콘텐츠 강자로 떠오른 제작사가 탄탄한 실력을 지닌 감독, 작가와 함께 선보일 이번 작품이 올 가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지 주목된다.



23일 U+모바일tv를 통해 첫 공개.

/nyc@osen.co.kr

[사진] '하이쿠키' 포스터


최이정(nyc@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