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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먹찌빠' 섭외 후 든 생각? 'SM에서 허락했나' 고민" 고백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신동이 '먹찌빠' 출연 계기를 전했다.

5일 SBS 신규예능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파일럿으로 총 6부작으로 공개되는 ‘먹찌빠’는 ‘내 몸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이들이 펼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출연자 10명은 5대5로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한다. 찌지도 빠지지도 않고, 자신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최종 승리한 1명은 광고 모델이 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이 '먹찌빠'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출연을)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일단 'SM에서 오케이를 한 건가?'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활동하다 보니, 멋있는 노래를 할 때는 나도 멋있어져야 하나 했다. 하지만 이제는 개개인 활동을 많이 하지 않나. ‘드디어 나의 것이 왔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출연을 고민하는데, 한 분이 꼭 해야 한다고 해주셨다. 그분이 서장훈 씨”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희가 매주 보는 사이인데, 신동 씨가 섭외가 들어왔다고 상의하더라. 그래서 제가 ‘너밖에 없다’고 했다. 너무나 잘 맞는 역할이라 꼭 하라고 했다. 역시나 신동이 있으니까 녹화장 분위기도 더 살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신동은 “무엇보다 제일 큰 건 장훈이 형이 한다고 해서 한다고 했다. 아마 여기 있는 다른 분들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하며 "촬영도 부담이 안 됐다. 다른 예능 촬영은 오면서 내 할당량을 해야 한다는 고민이 있는데, '묵찌빠'는 그냥 가면 다 만들어져 있고, 우리 대로를 보여주면 되어서 편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먹찌빠’는 오는 8일(일) 오후 4시 45분 처음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SBS 제공


유수연(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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