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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들 한상대회 성공 돕는다

상의 개최 오찬서 협조 다짐
한미노인센터, 500불 기부

OC한인상공회의소 주최 단체장 초청 오찬 참석자들이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주최 단체장 초청 오찬 참석자들이 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OC한인단체들이 오는 11~14일까지 애너하임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5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경복궁에서 한인단체 초청 오찬 모임을 열고 한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회 홍보도 부탁했다.
 
노상일 회장은 “지난 25개월 동안 준비한 한상대회가 다음 주에 시작한다.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진출하는 걸 지원하는 행사인 만큼 우리가 그들을 돕는 것이 곧 한국 경제를 돕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은 “600개의 부스 외에 다양한 한국 문화, 예술 공연을 포함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라고 말했다.
 


13개 단체 관계자들은 OC에서 한상대회가 열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회원을 비롯한 많은 한인이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가등 OC한미노인센터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달러를 노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상대회 관람을 원하는 이는 한상대회 웹사이트( wkbc.us)에서 프로모션 코드(2023wkbc)를 입력하면 11~13일까지 쓸 수 있는 무료 티켓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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