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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모란장에 오유순 밴쿠버무궁화재단 이사장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 5일 거행
정부포상 91명 개인과 단체 명단 발표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유순 밴쿠버무궁화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 2등급인 모란장을 받았다.
 
재외동포청이 발표한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 중 국무총리표창 이상에서 오 이사장은 다른 2명과 함께 모란장 포상자 명단에 올랐다. 1등급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에는 일본명 다케모토 다카토시를 쓰는 재단법인 브리지 아시아 파운데이션의 배효준 이사장이 포상을 받았다.
 
재외동포청은 7월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검증을 통해 최종 포상대상자를 선정 작업을 가졌다.
 
이번에 캐나다서부에서는 이유식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도 다른 7명과 함께 국민훈장 석류장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국 한인회장 350여 명과 재외동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라마 '파친코'에서 열연했던 미국 한인 배우 박소자 씨가 나와 이민자로 미국의 인종 차별을 받으면서도 한인 정체성을 지키며 미국의 인권문제 속에서 살아온 경험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친코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도 촬용되며, 많은 한인들이 엑스트라 등으로 참여한 OTT 드라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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