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펙스, 소년이 그리는 불안과 사랑..저스트절크와 메가 퍼포먼스까지 ‘장전 완료’ [종합]

[OSEN=김채연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FULL METAL JACKET’ 활동을 향한 장전을 마쳤다.

4일 오후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불안의 서’ 최종장인 이번 앨범은 학교폭력에 맞서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위시는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소년들의 불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불안의 서’ 최종 챕터인 만큼 소년들이 느끼는 현실적으로 가장 큰 불안을 다뤘다”라고 소개했다. 에이든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현상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용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다크하고 강렬해진 콘셉트 변화는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 퍼포먼스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날 이펙스는 18명의 댄서들과 함께 ‘FULL METAL JACKET’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에는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 JERK)가 참여해 이펙스와 시너지를 발휘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한 메가 퍼포먼스에 대해 뮤는 “‘불안의 서’ 최종장인 만큼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더불어 스케일도 고민해서 준비했다. 대규모 퍼포먼스 특유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처음 안무를 기획할 때부터 강한 메시지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느낌의 대형 퍼포먼스를 의도했다. 무대의 전체적인 구성과 곡이 가진 메시지의 표현 방식 등 다양한 포인트를 갖고 있기에 매번 볼 때마다 다른 포인트가 눈에 띌 것”이라고 말했다.

위시 또한 “댄서들과 첫 연습을 한 후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서로가 주고받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고 그 에너지를 그대로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펙스가 ‘퍼포먼스에 강한 팀’이라는 수식어를 가져오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발매한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이후 이펙스는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하반기에도 계속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든은 “당장 10월부터 해외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함께 준비했었고 곧 공개된다. 이펙스의 글로벌 활동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펙스는 “저희가 써 내려가고 있는 이야기 중 한 파트가 막을 내렸기에 내년에 발매할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년들의 이야기였다면 이제 청년이 된 우리의 이야기다”라며 다음 앨범을 예고하기도 했다.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는 이펙스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데뷔 때부터 이어온 ‘불안의 서’ 시리즈의 최종장이다. 이펙스는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펙스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를 발매한다. /cykim@osen.co.kr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cykim@osen.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