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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 올인' RYU의 선택은 160km 문동주 선발투수...대만 선발은 좌완 마이너리거, 홍콩전 무안타 강백호 4번 DH [오!쎈 사오싱]

[OSEN=고척,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1회말 야구대표팀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3.09.26  / soul1014@osen.co.kr

[OSEN=고척,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1회말 야구대표팀 선발투수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3.09.26 / soul1014@osen.co.kr


[OSEN=사오싱(중국), 손찬익 기자]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2일 대만전 선발로 문동주가 나선다. 

올해 4월 KBO리그 국내 투수 최고 구속인 160km를 찍으며 8승 8패를 기록했다. 9월초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지난 1일 홍콩전에서 세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강백호는 이틀 연속 4번 중책을 맡는다. 

강백호는 2019 프리미어12를 비롯해 2021 도쿄 올림픽, 2023 WBC 등 세 차례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3할6푼2리(47타수 17안타) 9타점 6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한 만큼 홍콩과의 첫 대결부터 해결사 본능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홍콩과의 대결에서 1회 1사 1,2루 찬스를 비롯해 3회 무사 1,2루와 4회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8회 1사 1,2루서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 김지찬과 교체됐다. 

류중일 감독은 강백호의 현재 상태에 대해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준비 자세가 좀 늦은 느낌”이라며 "내일 대만전에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나오니까 잘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OSEN=항저우(중국), 김성락 기자]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사오싱 야구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대한민국 선두타자 강백호가 헛스윙 삼진 아웃되고 있다. 2023.10.01 / ksl0919@osen.co.kr

[OSEN=항저우(중국), 김성락 기자] 1일 오후 중국 항저우 사오싱 야구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대한민국 선두타자 강백호가 헛스윙 삼진 아웃되고 있다. 2023.10.01 / ksl0919@osen.co.kr


한국은 2루수 김혜성-중견수 최지훈-3루수 노시환-지명타자 강백호-1루수 문보경-우익수 윤동희-유격수 박성한-포수 김형준-좌익수 김성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만 선발은 좌완 린위민이다. 애리조나 마이너리거 유망주다. 올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류중일호는 전날(1일) B조 예선 1차전에서 약체 홍콩을 상대로 8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선발 원태인은 4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어 정우영, 최지민, 장현석, 박영현이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 합작, 승리를 지켰다.

한국은 대회 4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날 한국이 대만을 꺾으면 B조 1위로 순항할 수 있다.

/what@osen.co.kr


손찬익(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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