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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미나, 자기관리 끝판왕 "잘 붓는 편이지만..안녕살 無” (‘필미커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미나가 자신만의 홈케어 마사지법을 전수했다. 

지난 30일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서는 ‘가수 미나의 셀룰라이트 & 붓기 집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홈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오늘 제가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셀프 카메라를 켰다. 여자들은 이렇게 팔뚝이나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많이 생기지 않나. 저만의 탄력적인 피부 비결을 알려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평소 미나는 얼굴이 많이 붓는 편이라며 “짜게 먹기도 하고 잘 붓는 체질이어서 집에서도 붓기 빼는 관리를 해준다. 일단 이렇게 마사지 해주면 얼굴이 안 붓고 목이 가늘어진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중지와 약지를 활용해 턱 각진 곳에서 시작해서 귀 뒤까지 올렸다가 쇄골까지 9번 반복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게 아플수록 노폐물이 쌓였다는 거다. 손으로 불편하시는 분들은 집에 괄사 마사지를 이용해서 조금 더 힘이 덜 들어가고 편하게 할 수 있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두 번째는 팔 셀룰라이트 관리법에 대해 미나는 “많은 분들이 나이들수록 팔뚝도 쳐지고 겨드랑이도 안녕살이 생기지 않나. 저는 없다”라며 양팔을 벌려 흔들었다. 그러면서 “운동도 하지만 관리법으로 풀어준다”라며 소주잔을 활용한 마사지법을 공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미나는 “저는 소주를 즐겨 먹지 않지만 손님들을 위해서 잔을 준비했다”라며 소주잔으로 노폐물이 뭉친 부위를 꾹 누르고 팔 쪽으로 밀어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관리한다는 그는 “저번에 방송에서 보여드렸다시피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안 잡혔다”라며 같은 방법으로 밀대를 이용해 문지르는 관리법을 전수했다.

다리 마사지를 선보인 미나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하시고 서서 일하시는 분들 많이 뭉치는 느낌 드실 것. 그럴 때 밀대로 밀어주면 정말 시원하고 셀룰라이트가 다 풀리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필미커플’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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