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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 13kg 감량” 배윤정한지혜황정음, 산후 다이어트 성공한 엄마들[Oh!쎈 이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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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다이어트 만큼 어려운 일이 없지만 산후 다이어트는 더욱 혹독하다. 육아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체중을 감량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홍현희, 배우 황정음 등이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기쁨을 누리고 있다.

배윤정은 1일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용기내봅니다. 아니 4월까지 진짜 저 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요. 제가 진짜 너무 간절했었나 봐요.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맘먹은 게…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고요.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맞아서 혹시 하는마 음에 도전했는데 역시였어요!!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환경땜에 상황땜에 못빼시는분들 추천 스윽해봅니다. 저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요”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윤정은 “그전까지는 괜찮은척 쿨한척 했었는데 정말많이 우울하고 제자신이 한심해보였었거든요”라며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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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에는 출산 후 빼지 못한 뱃살과 턱살이 있었지만 다이어트 후 확연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날렵한 턱선, 탄탄해진 뱃살까지 감탄을 자아낸다. 

배윤정은 2019년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결혼해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임신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임신 후 25kg 체중이 늘어난 배윤정은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지만 육아와 일 등으로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번에 드디어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 날씬해진 몸매로 즐겁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지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1년 만에 시청자들과 인사했는데, 출산 후 인생최저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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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유춘기에 들어서면서 고집 부리기 시작한 딸 육아로 힘들어했다.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지만 육아 다이어트로 살이 더 빠졌다. 한지혜는 “살이 많이 빠졌다.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할 때보다 15kg 빠졌다.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육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한지혜는 둘째 계획은 포기했다. 그는 “남편한테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지금도 심신이 지친 상태"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황정음도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결과적으로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갔다.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황정음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마른 몸매가 됐다. 

앞서 지난해 4월 황정음은 둘째 출산 한 달여 만에 “다이어트 시작. 지금 62kg이니까 이번에는 52kg까지만 빼실게요”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 만에 4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캐스팅, 드라마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황정음은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했고 군살 하나 없이 리즈 시절로 완벽하게 돌아간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지난해 9월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씬해진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해 11월 4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맞을 정도로 살이 빠졌다. 홍현희는 운동과 식이요법, 보조제 도움으로 뱃살까지 완벽하게 빠져 화제가 됐다. 이후 홍현희는 육아와 함께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지난 7월에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신애라가 얼굴 살이 빠졌다고 했고 홍현희는 육아 하느라 잠을 잘 못 잤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수 혜림은 46kg의 몸매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임신하면서 20kg 이상이 증가했고 만삭 때는 무려 68하까지 찍었다. 하지만 출산 후 7개월 동안 3~4kg 정도 빠진 게 다였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 22kg을 감량하는데 성공, 46kg을 달성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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