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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여성질환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여성재생센터 박해영 산부인과

요실금, 질 건조, 불감, 염증
새 패러다임 'THERmi-O'

여성재생센터 박해영 산부인과

여성재생센터 박해영 산부인과

#60세를 갓 넘은 초로의 여성 A 씨는 애들 키우며 바삐 사느라 갱년기 증상을 겪으면서도 산부인과 갈 생각을 못 하던 차였다. 친구가 질 건조증으로 고생하다가 PRP라는 시술을 받고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병원행을 결심했다.  

 
여기서 PRP란 'Platelet Rich Plasma'의 약자다. 즉, 혈소판 농도가 높은 혈청을 말한다. 이 PRP 시술은 본래 정형외과에서 무릎 등 손상된 관절에 적용하던 치료방법이었다. 환자 본인의 피 안에 있는 혈소판을 특수한 방법으로 분리 및 주사를 함으로써 새로운 관절 세포를 만들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고도 관절이 치료되고 정상화되는 시술 방법이다.  
 
'여성재생센터 박해영 산부인과'의 박해영 원장은 "혈소판이 손상된 부위에 가서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새로운 인대와 새로운 뼈, 새 살을 만들어서 무릎 관절이 새것으로 교체가 되는 효과가 있다. 과학적 분석으로는 환자의 피를 특수한 방법으로 분리해서 혈구와 혈청을 나누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혈청에 혈소판만 따로 분리하게 되면 7가지 단백질 성장인자가 따라온다. 이 성장호르몬이 줄기세포가 새살을 만드는 것과 흡사한 효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새로운 장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부인과에서는 이 PRP를 질 부위에 시술함으로써 수술을 하지 않고 질 재생(Vaginal Rejuvenation) 효과을 낸다. "환자에 따라서는 요실금이 고쳐지기도 하고, 불감증에도 효과가 있지만, 사실 심한 질 건조증으로 항상 불편하고, 만성질염이 생기던 분들, 건조해서 성교통으로 고생하던 분들에게는 이보다 나은 치료가 없다"라고 박 원장은 밝혔다.  


 
최근 PRP 시술을 받은 A 씨는 "이 나이에 젊어지고 부부애를 나눌 수 있게 됐으니 정말 뜻밖의 결과다. 정말로 몰라서 못하는 거지, 많은 중장년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60대뿐 아니라 40대 후반부터 50대 여성들도 갱년기 장애, 질 건조증, 요실금, 만성질염, 성교통 등을 겪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30대에도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해부학적 변화나 호르몬 변화로 이런 고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치료가 되는데 그냥 고생하고 살아서는 안된다.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고통에서 벗어나고 젊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라고 박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문의: (818)919-6360
▶주소: 3456 W. Olympic Blvd #102,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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