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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화백 ‘먹의 재창조’ 전시 열린다

12월 10일까지 스토니브룩대 찰스왕센터서 개최
10월 18일 개막식·심포지엄…무료 셔틀버스 운영

한국 현대미술의 선도적인 작가 박대성 화백의 ‘먹의 재창조’ 전시회가 롱아일랜드 뉴욕주립 스토니브룩대에서 개최된다.  
 
뉴욕한국문화원과 스토니브룩대 찰스 B 왕 센터는 25일 “한국 수묵화의 변혁적인 힘을 보여주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예술계에 빛나는 업적을 이룬 박대성 화백에 대해 양질의 토론을 나누고, 박대성 화백의 예술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수묵화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을 탐구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스토니브룩대 찰스왕 센터에서 개최된다.  
 


10월 18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심포지엄, 개막식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심포지엄과 개막 리셉션에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개막식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찰스왕 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며, 심포지엄은 역시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찰스왕센터 극장에서 열린다.  
 
개막 리셉션에서는 소정의 음식과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 장소가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만큼,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460 파크애비뉴)과 찰스왕 센터를 오가는 무료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막 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 문화원에서 출발하는 무료버스 서비스로, 좌석 확보차 사전 예약은 필수다.  
 
무료버스 예약은 10월 16일까지 구글 폼( tinyurl.com/wangshuttle)을 통해 하면 된다.
 
전시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진진영 찰스왕 센터 디렉터(전화 631-632-6353, 이메일 jinyoung.jin@stonybrook.edu)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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