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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시간대별 일정 공개…기업전시·포럼·세미나 풍성

30일까지 등록하면 무료

4주 앞으로 다가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의 주요 일정이 공개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막일인 10월 11일부터 폐막일 14일까지 시간대별 진행되는 주요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노스홀에서 개막하는 대회 첫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1시에는 기업 전시회 오프닝 행사와 함께 전시장이 개방된다. 참가자 등록 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노스홀 메인 로비에서 시작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제43차 운영위원회 및 차세대 경제 리더 포럼(YBLF) 오리엔테이션과 개회식, 특강이 진행된다. YBLF는 지난 2002년 1차 대회 때부터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들의 교류 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8년에는 세계 한인 청년 경제인 네트워크(YBLN)가 신설되기도 했다.
 


오후 4시부터 대회 개회식이 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스홀 맞은편 아레나에서 2시간에 걸쳐 개최된다. 이어 행사장 인근 웨스틴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주최 환영 만찬이 마련된다. 만찬에는 참가업체와 등록비(250달러) 납부 일반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는 EV 및 배터리를 주제로 조찬 포럼이 개최되며 9시부터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참가하는 벤처캐피털 투자 포럼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오전 10시에는 YBLN 운영위원회가, 오후 2시에는 리딩CEO 포럼이 개최되며 오후 6시부터 경제단체 총회 및 단체별 만찬이 진행된다.
 
오전 7시반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조찬포럼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되는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상포럼, YBLN포럼, YBLF 지역별 현안 토론 및 전체 회의와 총회가 잇따라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3시간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경제단체 총회 및 단체별 만찬도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한국 지차제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되며 오후 12시부터는 아레나에서 폐막식 및 환송 오찬 행사가 진행된다.
 
경제단체 총회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12일부터 사흘간 오전 9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12일과 13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련된다.
 
대회 기간 기업 전시회 및 기업상담회가 상시 진행되며 푸드존도 이용할 수 있다.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 일정 가운데 일부는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도 있어 업데이트되면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30일까지 웹사이트(wkbc.us/how_to_register)를 통해 전시장 패스를 등록하면서 쿠폰코드(2023WKBC)를 입력하면 결제액이 50달러에서 0달러로 무료가 된다. 11일 개막식은 물론 13일까지 전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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