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컬럼비아 대학병원 어린이 병원 공연
환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디즈니 뮤지컬 콘서트 선물
비비큐치킨 후원…코로나19 사태로 4년만의 대면 공연
이 공연에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전곡 디즈니 콘서트로 준비했다. 곡 중간중간에 아이들과 소통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공연의 음악감독은 뮤지컬 배우 케이티 에머슨이 맡았고 그레이스 황, 제프 오스터뮬러, 코넬리우스 데이비스가 참여했다.
컬럼비아 대학병원의 어린이 병원은 전세계의 중증 소아 환자들이 찾는 세계적으로 실력과 규모를 인정받고 있는 병원이다.
이노비는 2012년 부터 11년째 정기적으로 이 병원을 찾아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여만에 열린 이 병원에서의 대면 공연으로 병원의 요청을 받아 진행됐다.
지난 4년간은 미리 콘서트를 녹화해서 보내는 ’디지털 아웃리치 공연‘ 방식으로 무료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어린이 병원에서의 공연 프로그램은 전액 비비큐치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후원 문의는 212-239-4438 또는 enobinc@gmail.com.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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