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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9월 세일 품목…애플 신상 공개되면 기존 제품가 하락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는 가구, 여행가방, 스마트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레이버 데이는 여름이 끝나는 시기이기에 개학이 있고 11월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를 겨냥한 여러가지 소매 이벤트가 시작된다. 9월에 싸게 살 수 있는 상품 몇 가지를 알아본다. 레이버데이를 겨냥한 세일이 많았지만 9월 내내 잘 찾으면 기회가 있다.
 
▶매트리스=소매업체가 매트리스, 가전제품, 가구와 같은 대형 가정용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가을을 앞두고 그릴이나 파티오 가구와 같은 대형 야외 품목에서도 진심을 쏟고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기회라는 얘기다. 특히 매트리스의 경우, 퀸사이즈 가격에 킹사이즈를 살 수 있거나 트윈사이즈 가격으로 풀사이즈 매트리스를 구할 수 있다. 썰타나 BedBathandBeyond.com, 홈디포에서 20~50% 할인이 가능하다.

 
▶러기지 가방=여름 여행 시즌이 끝나면서 러기지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 기내 수하물이 가능한 가방을 비롯해 여러 품목이 포함된 세트를 구매하면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스코, 메이시스 등에서 20~35% 할인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최신 버전의 아이폰을 공개한다. 새 세대가 매장에 출시되기도 전에 현재 및 이전 모델의 가격을 일제히 내린다. 매장에 가면 현재 모델에서 50~10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년 전 버전에서는 200~30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바이나 전화회사 매장을 찾으면 10~15% 할인된 가격을 찾을 수 있다.
 
▶아기용품=미국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숫자는 늦여름에 급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러한 품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많은 소매점에서는 이때에 아기 옷과 장난감은 물론 카시트, 유모차, 기저귀와 같은 용품에 대해 추가 할인을 제공하게 된다. 어린 손주가 있거나 곧 태어날 예정이라면 9월은 그들을 위한 선물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저귀나 분유 같은 수퍼마켓 유아용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략 20~40% 할인해준다.
 
▶미용 제품=계절 품목을 고려할 때 미용 제품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소매점에서는 매년 이때 메이크업 색상 팔레트를 바꾸고 여름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스킨 케어 제품 홍보에서 건조한 겨울 피부를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환한다. CVS, 세포라, 블루머큐리에서 20~30%정도 할인해 준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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