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펠로시 전 하원의장, 내년 선거 출마
올해 83세인 낸시 펠로시 전 연방 하원의장이 내년에 다시 출마한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8일 2024년에 민주당이 다시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원에 재출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펠로시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펠로시는 1987년 처음 연방 하원으로 당선된 뒤 2007년 첫 여성 하원의장 자리에 올랐고 2019년 다시 하원의장을 맡는 등 민주당 지도자로서 역사를 써왔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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