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음악가협 창작가곡제 내달 9일 연합감리교회서
남가주 한인음악가 협회가 '제14회 창작가곡제'를 오는 10월 9일 오후 3시에 크레센타밸리 연합감리교회(2700 Montrose Ave. Montrose)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LA뿐만 아니라 뉴욕 보스턴 시카고 등 전국에 있는 작곡가가 함께 참여해 초연된다. 협회 측은 "팬데믹 이후 재개하는 연주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새로운 가곡의 탄생을 축하해주셨으면 한다"며 "이민 정서를 품은 새로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연주는 소프라노 이영주 메조소프라노 에스더 이 테너 황진호 바라톤 실비오 김 피아노 안정희와 임태연 밸리 한인 챔버콰이어(지휘 조혜정)가 맡는다. 또 이번 공연에는 김다인 김수영 김학청 석정희 오영례 윤일흠 이인 이인미 장효정 전희진 정정숙 조춘 시인과 경호현 김기영 김은정 백낙금 우은경 이가영 이호준 장민호 제미령 조성원 황현정 작곡가가 참여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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