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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동 한의사 신인문학상 당선

대한시문학협회 시인마을 ‘세종대왕 문학상’ 시부문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쓴 글 당선돼 감개무량”

조찬동 한의사.

조찬동 한의사.

조찬동 한의사(플러싱 뉴욕제세한의원 원장)가 지난달 31일 대한시문학협회 2023년 시인마을 제10호 '세종대왕 문학상' 시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뉴욕한인탁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조찬동 한의사는 “이민생활 40년, 무궁화만 보아도 가슴 뭉클해지는, 항상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어쩔수 없는 한국인이기에… 어릴적 보았던 동산 솔향기 마저도 잊을 수 없어 틈틈이 낙서처럼 썼던 글들이 오늘의 영광스런 세종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린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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