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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패션타운…창립 38주년 정기세일 "양복 한 벌 사면 한 벌 더"

고급 양복 마스터 테일러가 피팅
시원한 통풍 콤비 재킷도 대방출

'이태리패션타운'이 창립 38주년을 기념 정기 세일을 실시 중이다.

'이태리패션타운'이 창립 38주년을 기념 정기 세일을 실시 중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무려 38년이란 세월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해온 양복 전문점이 있다.  
 
'양복'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태리패션타운'이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임구영 사장은 "교포사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40년 가까이 넘치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창립 기념 정기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남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좋은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태리패션타운이 될 것"이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기세일의 핵심 품목은 통풍 콤비 재킷이다. 시원한 특수 소재로 제작돼 여름부터 가을까지 끄떡없는 통풍 콤비 재킷을 기존 300달러에서 200달러 내린 100달러에 대방출한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준비된 만큼 여러 벌 장만해두면 오랫동안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퓨마의 가벼운 여름 가을용 잠바도 100달러에 세일하며 포멀한 어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콤비 재킷은 하나 구입 시 두 벌째는 반값에 제공한다.  
 
또한 이태리패션타운의 대표 품목인 양복도 세일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양복은 한 벌 구입 시 다른 한 벌을 공짜로 제공한다.  
 
백화점 가격이 2500달러를 호가하는 울&캐시미어 150수 이상의 마크 발렌티노 양복은 1399달러에 한 벌 사면 한 벌이 무료다. 또한 100% 퓨어 버진 울로 만들어 백화점 가격이 1500달러를 호가하는 ENZO TOVARE(899달러) 100년 전통의 런던 포그(599달러) 한국 양복(299달러)과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울&실크 양복(379달러)을 구입해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마스터 테일러가 피팅을 도와주기 때문에 흠잡을 데 없이 똑 떨어지는 착용감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인의 체형에 제일 잘 맞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우아하게 느껴지는 좋은 양복들이다. 누구나 한두 벌쯤 가지고 있으면 평생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세일 기간을 활용해 색깔별로 양복 두 벌을 장만해가는 고객들도 많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 외에도 셔츠 벨트 넥타이 등산티와 조끼 바지 등 다양한 남성 패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태리패션타운은 LA 윌셔와 웨스트 모어랜드에 위치하며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13)382-3311
 
▶주소: 3100 Wilshire Blvd,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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