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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 접수 마감

지난해보다 2배 더 많은 인원 접수했음에도
접수 첫날 새벽부터 지원자 몰려 조기 마감

키스그룹(KISS GROUP)은 한인 시니들을 위해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나 28일 접수 첫날 새벽부터 신청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조기 마감했다며 더 많은 신청을 받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발표했다. [사진 키스그룹]

키스그룹(KISS GROUP)은 한인 시니들을 위해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나 28일 접수 첫날 새벽부터 신청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조기 마감했다며 더 많은 신청을 받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발표했다. [사진 키스그룹]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은 28일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제2회 공경의 날’ 행사 참가 접수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두 번의 행사로 준비되고, 접수신청은 8월 28일부터 5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작년에 성황리에 개최됐던 키스그룹의 ‘공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접수 첫날 새벽 5시부터 많은 참가 지원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작년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인원을 모집했음에도 일찌감치 모두 채워지게 됐다.
 
키스그룹 측은 “장소가 협소해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지난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우선적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더욱 더 풍성한 행사로 준비할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 퀸즈에 위치한 ‘테라스 온 더 파크(Terrace on the Park)’에서 진행되는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는 한국의 유명 가수 공연은 물론, 최상의 요리와 푸짐한 선물들이 제공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키스그룹 측은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편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발 장소는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41스트리트, 노던불러바드 150스트리트 대동연회장 앞, 그리고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 203스트리트 맥도널드 앞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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