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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금 부담 줄인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29일 청약 돌입

쾌적한 주거환경…은파호수공원 앞, 일부세대 호수공원조망

 
 
 
금융혜택 제공으로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에게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들의 분양 성적이 좋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 주식회사 디앤아이 제공]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투시도. 주식회사 디앤아이 제공]

전북 군산시 일원에 들어서는 HL 디앤아이한라㈜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가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원, 주력형인 전용 84㎡(162가구)가 세대당 평균 3억9,400만원, 전용 110㎡형이 5억7,800만원이다.
 
8월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호수공원 아이파크'와 '한라비발디 1차'의 전용 84㎡형의 실거래가는 4억원 내외다. '호수공원 아이파크' 같은 형의 실거래 최고가는 4억3,000만원을 웃돈다.
 
지난 2021년 5월 분양한 '호수공원 아이파크' 는 전용 84㎡형이 평균 3억3,000만원에 공급한 것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이 1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곡동은 군산시내에서 주거단지로 가장 각광을 받는 지역이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은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명품 아파트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은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1만 1000여 세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유입인구는 2만 명 이상으로 군산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는데 은파호수공원 일대 조성될 아파트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업지 바로 옆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고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 취학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또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의 중심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최근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남북도로 2단계도 지난달 26일 개통되면서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계획대로 도로 개통이 이뤄지면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로 4분 거리인 북로를 이용하면 산업단지나 새만금, 익산, 전주 등지로 이동하기가 빠르고 편리해진다.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하기에도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2022년 1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있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주변에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20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에는 이차전지 핵심광물(전구체 등) 가공과 리사이클링 등을 맡게 될 집적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재가동을 시작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올해 2월부터 성과를 내면서 군산 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은파호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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