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강성종 총장 SD 방문…SDSU와 업무협약 체결 논의
세계 첫 태권도 단과대 운영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이 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태권도 단과대학을 설립해 운영 중인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강 총장은 지난달 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12회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참석했으며 샌디에이고에는 SDSU(샌디에이고 주립대)와의 업무협약(MOU)을 논의키 위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총장 일행은 이날 오후 SDSU를 직접 방문해 이 대학 실무진과 만나 실질적으로 협의하기도 했다. 신한대학교와 SDSU의 MOU 논의는 이 대학 출신인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과 한인회의 백황기 회장이 적극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교 50주년을 맞은 신한대학교는 한국의 지방대학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4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권도 단과대학을 통해 태권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 예술과의 융합을 도모하는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학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