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뮤직 내년시즌 출발…5일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러브인뮤직 박관일 대표(맨 왼쪽)가 지난 5일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통령 및 커뮤니티 리더 봉사상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브인뮤직 제공]

러브인뮤직(대표 박관일)은 지난 5일 오전 사우스베이 봉사처인 토랜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2023~24시즌에 활동할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지난 시즌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대통령 봉사상 및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헤더 허트 LA시의원 사무실에서 준비한 커뮤니티 리더 봉사상을 전달했다.
 
러브인뮤직은 현재 사우스베이와 LA 지역 봉사처를 오픈했으며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봉사처는 12일부터 시작한다.
 
2007년 5월 창립된 러브인뮤직은 흑인 및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 지원 및 무료 레슨을 지도하며 인종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클래식 음악 봉사단체다. 현재 흑인 히스패닉 몽골 인도 베트남 중국 일본 커뮤니티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