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애틀랜타필하모닉 광복절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22번째 광복절 음악회로,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됐다.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이 예정돼 있으며, 관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곡도 계획돼있다.
아울러 영화음악 오카리나 연주,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인합창단(단장 강성자)이 그리운 금강산과 같은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의 합주도 준비돼 있다.
유진 리 지휘자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여러 곡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 공연하는 성악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홍석 바라톤과곽은정 소프라노 등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합창단과 드레스덴 오페라 등에서 활동하는 재원이며, 크리스틴 정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다.
또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이 특별 출연하여 부채춤을 선보인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gassouthdistrict.com/events/detail/we-are-one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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