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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무상담 월 2회 정례화…LA총영사관 둘째ㆍ넷째 주

한국내 자산관련…예약필요

한국 내 자산과 관련된 각종 세무상담을 LA총영사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8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주 목요일 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업무는 한국 국세청 LA사무소 박지상 소장이 담당한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 내 자산과 관련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개인종합소득세 신고 체납 사업자등록 상담은 물론 해외금융계좌신고 탈세 제보 등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는 오는 10일(목) 시작한다. 상담 희망자는 이메일(consul-la@mofa.go.kr 제목-세무상담 신청 기재) 또는 전화(213-385-9300 내선 321)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성명 연락처 상담요지 상담 일자를 밝혀야 한다. 신청자는 예약이 확정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해 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남가주 지역 순회영사 및 무료 세무상담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714-530-4810) 매주 둘째 주 금요일 샌디에이고 한인회관(858-467-0803) 짝수달 셋째 주 목요일 각각 열린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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