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 행사, 화합으로 성공 시키자"
준비모임 열려
광복절 경축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은영재)가 준비모임을 갖고 중간점검을 했다.
26일 애난데일 소재 장원반점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덕만 수석 부회장은 우선적으로 "메릴랜드 총한인회가 공동 주최 방침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MD총한인회(회장 정현숙)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와 기념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덕만 수석 부회장은 " '광복절 경축행사' 참여 단체는 오히려 늘었다"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버지니아한인회, 광복회 워싱턴 지부, 국가원로회의동부지회가 공동주최 하며,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 워싱턴 민주평통(회장 강창구), DC체육회(회장 김유진), 버지니아아태연합회(회장 전경숙), 워싱턴수도권한인회(회장 오마리), 프린스 한인회(회장 이옥희), 미주한인경찰협회(회장 오영조 버지니아한인노인회,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워싱턴 지회(회장 정세권) 등 15개 단체들이공동 주관 단체로 나선다.
김 수석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인 광복절을 워싱턴 한인사회가 경축한다는 중요한 책임의식을 갖고 준비위원들께서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차세대들의 참여를 독려해 세대간 화합으로 광복절의 참 뜻을 알리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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