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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콧재활양로병원·선마재활양로병원] 한인을 위한, 한인에 의한 '한인 맞춤형' 재활양로병원

연방정부가 인정한 전문 의료시설
장기 요양, 단기 재활치료, 치매관리
한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

알콧재활양로병원

알콧재활양로병원

'알콧재활양로병원'과 '선마재활양로병원'을 운영하는 박세린 원장.

'알콧재활양로병원'과 '선마재활양로병원'을 운영하는 박세린 원장.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했다. 통계청의 숫자를 빌리지 않아도 요즘 주변을 보면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확실히 많아졌다.  
 
그만큼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돌봄 수요도 늘어났다. 고령화에 따른 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곳이 바로 요양병원이다.
 
한인 시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콧재활양로병원'과 '선마재활양로병원'의 박세린 병원장은 "각종 사고나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하여 가족의 도움 그 이상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이 존중받고 돌봄 받으며 소중한 삶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이 두 재활양로병원"이라고 소개했다.  
 
알콧.선마재활양로병원은 장기 요양 단기 재활치료 및 치매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더 이상 혼자 생활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본다.
 


특별히 다른 양로병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한인을 위한 한인에 의한 한인 맞춤형 재활양로병원이라는 것이다. "100% 한인 어르신들만 계시기 때문에 언어장벽이나 문화적 차이 없이 고향과 같은 친근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다수의 간호사와 관련 직원들을 통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박 병원장은 밝혔다.  
 
알콧.선마재활양로병원은 한식은 기본에 24시간 한인 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한국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어에 서툰 직원에게는 정기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정도다. 또한 메디케어와 메디칼 관련 유용한 의료보험 정보부터 입원 절차와 요령 양로호텔과 그 밖에 다양한 주거지 정보 홈헬스 호스피스 케어와 같은 의료 정보를 어르신들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일찍이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근무했던 박세린 병원장은 두 재활양로병원에서 한인 어르신들을 모시며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또 아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잘 모실까 하는 고민은 모두에게 주어진 공통 숙제와도 같다. 부모님을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할 때 여러분의 가족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콧재활양로병원은 LA 올림픽과 윌튼 선마재활양로병원은 애너하임 오렌지 애비뉴에 위치한다.  
 
▶문의: (323)737-2000(알콧)
 
                (714)776-1720(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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