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상 선교사 초청 ‘환우를 위한 말씀 대성회’ 9월 16일부터 양일간 열려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성회, 8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해
라이트이너스 미니스트리(대표 정재유)가 원준상 선교사(세계선교초대교회)와 함께‘더 네임 오브 지저스 크루세이드’(The name of Jesus crusade) 말씀 대성회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연다고 전했다.
라이트이너스측은 “원준상 선교사의 집회의 특징은 사역 현장마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다"며 원준상 선교사에 대해 존경을 표했다.
해외 집회 경험이 더 많은 원준상 선교사는 한국에서도 대전중문교회을 비롯해 일산 광림교회와 포항풍성한교회, 꽃동산장로교회, 동탄시온장로교회, 김포영광장로교회, 천안갈릴리교회, 인천큰빛감리교회 그리고 예수마을교회 등 국내에서도 많은 교회에서 인도해오고 있다.
원준상 선교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팬데믹 이후로 코로나 후유증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되고, 교회가 열정적인 복음의 능력을 상실해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지 못하고 다음 세대들이 복음을 믿지 않고 있다. 이번 장충체육관에서 고통당하는 분들과 복음의 첫사랑을 잃어버린 분들이 회복될 것이다”라며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다시 기도와 복음의 열정을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9월 16일부터 17일간 장충체육관에 모여 청년들, 자녀들 그리고 한국교회 사역자들,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같이 기도하며, 초대교회와 같이 교회마다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라고 했다.
라이트이너스 정재유 대표는“성경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그 행하신 일까지 믿어야 한다고 성경을 통해 알고 있다. 이와 같이 충실하게 사역하는 분이 원준상 선교사라고 생각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고 훈련하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감동으로 이러한 큰 행사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네임오브지져스 크루세이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초대교회 사역을 재현하기 위해 설립된 선교단체 라이트이너스가 주최하고 원준상 선교사의 세계선교초대교회가 주관한다. 또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원플란트치과가 후원을 맡아 진행된다.
이번 대성회 더네임오브지저스 크루세이드(The name of Jesus crusade)는 2023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4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특별히 17일 오전에는 기독교연합예배 형식으로 열린다.
더네임오브지저스 크루세이드 참가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라이트이너스 공식 홈페이지와 원준상 선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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