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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물 부족 … 힘겨운 홈리스

홈리스 빨래

홈리스 빨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LA지역 홈리스들이 물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LA시는 2020년부터 홈리스를 위한 음용수대를 설치했지만 잦은 고장과 관리 소홀로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24일 다운타운 스키드로의 홈리스들이 무단으로 소화전을 작동시켜 빨래 등에 물을 쓰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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