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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셔틀차 타고 해변으로…여름시즌 무료 운행 시작

앱으로 어디서든 요청가능

퍼시픽 비치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관관객들을 실어나를 셔틀 전기자동차 '비치 버그'의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 여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트위터 캡처]

퍼시픽 비치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관관객들을 실어나를 셔틀 전기자동차 '비치 버그'의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 여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트위터 캡처]

올 여름 샌디에이고의 유명 해변가인 퍼시픽 비치 커뮤니티로의 접근이 훨씬 용이해질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퍼시픽 비치 일대를 운행하는 셔틀 전기자동차의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 동안에 한 해 무료로 운행될 이 셔틀 자동차의 이름은 주민 투표를 통해 '비치 버그(Beach Bug.사진)'로 정해졌는데 발보아 애비뉴 트랜짓 센터부터 해변지역까지 퍼시픽 비치 일대를 돌며 주민과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게 된다.  
 
다운타운 북서쪽에 소재한 퍼시픽 비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서부 해안가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매년 여름철이면 로컬은 물론 LA와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등 인근 지역과 네바다, 애리조나 등지에서 몰려온 해수욕객들로 인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6월말부터 9월초까지 거의 예외 없이 시각한 교통체증현상과 함께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비치 버그'는 전기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주행속도는 시속 25마일로 정해졌다. 이 셔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해당 앱을 다운받아 라이드를 요청하면 된다. 이 셔틀이 운행되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든지 픽업을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https://www.ridecirc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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