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로빈슨·시카고 OC 온다…OC페어서 공연
오늘(14일) 개막,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리는 OC페어에선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특히 퍼시픽 앰피시어터에선 한인에게 친숙한 가수, 그룹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대표적 아티스트는 전설적인 R&B 뮤지션 스모키 로빈슨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록밴드 시카고다.
오는 19일(수) 오후 8시15분 무대에 설 스모키 로빈슨은 보컬 그룹 더 미라클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지만,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더 템테이션스의 ‘마이 걸’이 그의 작품이다.
시카고는 내달 20일(일) 오후 8시 15분 공연을 갖는다. 미국에서만 4000만 장, 전세계 총 1억2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시카고는 ‘하드 투 세이 아임 소리(Hard to Say I’m Sorry)’를 비롯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 앰피시어터 외에 더 행어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 티켓 구입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ocfair.com/oc-fair/entertainmen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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