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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27만5000불 모금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서 기금모금 행사
안젤린 조 총회장·메넨데스 의원 등 참석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8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개최해 27만5000달러를 모금했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8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개최해 27만5000달러를 모금했다. [사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저지지부(회장 원혜경 회장)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8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기금모금 만찬(위원장 애슐리 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젤린 조 재단 총회장를 비롯해 로버트 메넨데스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불우 어린이 지원금으로 27만5000달러의 거액이 모금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이 같은 각계의 성금 지원을 바탕으로 이날 튀르키예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를 튀르키예 정부 측에 전달했다.
 
한편 만찬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전세계 16개 GCF 지부의 회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안건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총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GCF는 전 세계 결식 아동 및 불우 어린이 등을 위해 총 45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안젤린 조 재단 총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올해 55만 달러, 내년에는 65만 달러를 모금해 전 세계 각국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배고픈 아동을 돕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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