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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전립선 사군자’로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우수상 수상

전립선 사군자(사진 제공: 휴온스)

전립선 사군자(사진 제공: 휴온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남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로 과학기술 매거진 ‘노벨사이언스(Nobel Science)’에 등재 및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벨사이언스는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인물을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력 및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성과를 소개하는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매거진으로 그 명성과 권위가 상당하다. 2017년 5월에 창간 이후 노벨상과 함께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노벨사이언스는 스웨덴 노벨 재단으로부터 'Nobel Science Magazine' 제호 사용인가를 받았으며, 노벨사이언스 산하에 과학계 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참여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ㆍ노벨과학상 수상후보 발굴위원회를 두고 노벨과학상 수상자 후보를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우수상은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는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인 기업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휴온스는 천연물 연구소재 200여 종에서 가장 억제력 높은 ‘사군자추출분말’을 발굴해 12년 만에 전립선건강 개별인정형 소재로 기능성을 인정받으며,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주성분인 ‘사군자추출분말’은 충남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해 6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을 성공했으며,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써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군자추출물 관련 ‘사군자 추출물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명칭으로 대한민국 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등록 및 출원이 22건 이상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휴온스의 연구 성과인 동시에 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 행복 증진 등에 기여할 창의적 제품을 선보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노벨사이언스 창간 7주년을 기념하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노벨포럼이 진행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종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 교수 등이 초청됐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위상과 노벨 탄생에 힘 모을 때’와 ‘정부 대학 기업 힘 모아 노벨상 기반 조성에 1조원 모금하자’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럼 및 노벨사이언스 공로자 시상과 함께 휴온스의 신기술 ‘전립선 사군자 개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권위 높은 노벨사이언스 매거진에 등재 및 수상까지 이뤄 굉장히 뜻깊고 더욱 열심히 과학기술 분야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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