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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신임 법인장, 션 케니 최고영업책임자 발령

업계 선두기업 도약 만전

북미 운송장비 제조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 업계 최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최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현대 트랜스리드의 신임 법인장으로 션 케니(Sean Kenny) 최고영업책임자(CSO)를 발령했다.  
 
현대 트랜스리드가 설립된지 34년 만에 발탁된 첫 외국인 CEO인 케니 신임 법인장은 지난 2020년 이 회사에 CSO로 합류한 이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운영의 효율을 기하고 성공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고객중심의 솔류션 개선 등을 통해 이 회사가 업계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니 신임 법인장은 "이봉재 전임 법인장이 이뤄낸 성과를 이어 현대트랜스리드의 전체 팀원들과 함께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공히 북미 운송장비 업계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재 전임 법인장도 "션 케니 법인장은 타고난 리더로서 남다른 열정과 전략적 통찰력, 고객 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당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잘 헤쳐나갔고 변화를 주도하는데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기에 신임 법인장으로 적임자"라며 "현대트랜스리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더욱 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현대트랜스리드에 따르면 7년의 임기를 마친 이봉재 전임 법인장은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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