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집스] '네오집스', 4대 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과 MOU

B2C 서비스 넘어 B2B 시장까지
양사의 전문성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

'EY한영회계법인' 김윤식 부동산팀 파트너와 '네오집스' 어태수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집스(NEOZIPS)'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프롭테크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국 전역의 부동산 매매 및 렌트 서비스를 매물 제공 대출 주선 부동산 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오집스는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의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고객들의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여 2022년 말 기준 20억 달러의 거래 실적을 달성하여 미국 부동산 관련 투자 실적과 경험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2C뿐만 아니라 건설사 시행사 프랜차이즈들의 미국 진출 시 컨설팅부터 부지 매입 관련 현지 유관 회사들의 연결고리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부동산 경매 대중화'를 위해 거래량이 많고 가격 상승이 높을 곳들을 분석한 후 직접 투자 물건 현장 확인 등의 내용들을 고객들에 제공하여 시세보다 20~30% 낮은 가격에 미국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EY한영회계법인'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 700개 오피스를 통해 글로벌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계법인이다. 전략재무자문본부 부동산팀의 경우 한국 내 자산 유동화 부동산 매입 및 매각 IPO M&A 해외 부동산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SK 네트웍스가 보유한 직영주유소 300여 곳을 현대오일뱅크와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1조 3321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인수 측 회계 실사 및 인수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굵직한 거래들을 성사시킨 바 있다.
 

EY한영회계법인 김윤식 부동산팀 파트너는 "미국에서 이미 자리 잡고 있는 프롭테크 네오집스와의 MOU 협약을 통해 해외 부동산 실사 및 컨설팅 업무가 매입 매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네오집스 어태수 대표는 "EY한영회계법인과의 MOU로 인하여 미국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곳들을 네오집스가 현지에서 적극 지원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들과의 블라인드 펀드 등 B2B 마켓에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