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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 동부지역 교장과 교사 대상으로 밴쿠버에서 했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

625기념행사로 늦게 도착한 견종호 총영사는 ″학생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축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625기념행사로 늦게 도착한 견종호 총영사는 ″학생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축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가 '60년 한.캐 수교 역사와 함께 걸어온 한글학교 가치와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제13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교사연수)의 첫 행사가 지난 주말 밴쿠버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노스로드에 위치한 앤블리 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교사연수는 친교 시간과 참가 기념품 전달을 했고, 이어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옥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회장이 토론토에서 왔으며, 메트로밴쿠버에서는 이주연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밴쿠버한국어학교, 프레이저한국어학교, 대건한국학교 이사장과 교장, 교사 등이 참가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오전 6.25 기념행사를 마치고 점심 시간에 행사장을 찾아 오찬을 같이 하고 축사를 했다.
 
오후시간부터 본격전인 교사 연수에 들어가 재미있는 한글교실 운영, 역사를 통해 재미있게 가르치는 한글수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60년을 향해 준비하는 한글학교의 역할 토론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밴쿠버에 이어 제13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학술대회 일정으로 캐나다 전역 한글학교 교사 대상으로 7월 한국어 교육을 의한 음악놀이, K-POP 아카펠라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대면과 비대면 연수, 8월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교육미술과 함께하는 신나는 교실수업 등의 내용으로 비대면 연수를 한다.
 
그리고 9월 8일부터 9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 동부지역 교장과 교사 대상으로 밴쿠버에서 했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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