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마츠(TROMATZ), '애견 칫솔' '혀 클리너' 미국 출시
그동안 고민이었던 반려견 치아 관리에 혁명적인 제품
입 냄새 없애주는 ‘혀 클리너’ 신제품도 인기리에 판매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가 썩거나 빠지게 되는데, 개는 통증을 호소하지 못하므로 발견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반려견을 키우면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는 마취를 해야 하기에, 비용이 1000달러가 넘어갈 수도 있다. 발치를 하는 경우에는 검사와 겹쳐 치료비가 더 들기도 한다.
특히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가 나빠지거나 빠지면 잘 먹지 못해 개의 수명이 현저하게 단축되는데, 현재의 방법(손가락 칫솔 등)으로는 이를 닦아주기가 매우 힘들고 효과가 나빠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위한 전동 칫솔은 발매되지 않고 있다. 전동 칫솔이 소음과 진동을 일으켜 개나 고양이를 견딜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로마츠가 최근 시장에 내놓은 애견 칫솔은 미세전류를 사용하므로 칫솔모가 안 닿는 곳까지 닦아주고, 플라그를 6배나 잘 제거하지만 진동도 소음도 없어 인기다. 트로마츠 애견 칫솔은 현재 웹사이트( orezepet.com)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시판 한 달도 안돼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트로마츠 인스타그램 (#orezepet) 회원수도 9000명을 넘어서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제품 자체가 탁월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만들어진 혁명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다.
트로마츠 애견 칫솔의 구매를 원하면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또는 애견 용품점이나 애견 미용숍을 통해 판매를 할 예정이기에 관심 있는 애견 용품점 또는 미용숍은 전화(917-579-3907)로 상품 판매 등과 관련해 문의할 수 있다.
또 혀 클리너는 보통 영어로 'tongue scarper'로 불리는데, 말 그대로 혀를 긁어내는 도구다. 끝이 날카로운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드는데 많은 경우 긁어낸 후의 얼얼한 느낌이나 혹은 상처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트로마츠가 자신있게 시장에 내놓은 '트로마츠 혀 클리너(TROMATZ Tongue Cleaner)'는 미세 전류를 이용하기에 그냥 가볍게 혀 위를 문지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혀에 사는 박테리아들, 즉 미생물막인데, 트로마츠 혀 클리너는 백태를 90% 개선하고 구취는 93%나 제거한다.
트로마츠 혀 클리너는 특히 미세전류로 입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입 냄새를 측정하는 크로마 테스트를 해본 결과 일반 칫솔로 닦고 4시간 후에는 1.9라는 수치가 나왔는데, 트로마트 혀 클리너를 사용하면 4시간후에도 여전히 0(zero)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트로마츠 혀 클리너 제품은 웹사이트( tromatzwave.com) 또는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트로마츠의 다양한 칫솔 제품과 관련 첨단기술 등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Tromatzwave.com / www.proxihealthcareusa.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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