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록회 제2회 걷기 축제 열린다
7월 1일 구 오버펙공원…누구든 참여 환영
건강검진, 각종 음악·댄스공연, 무료 점심 제공
뉴저지한인상록회는 오는 7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저지주 구 오버펙공원(Old Overpeck Park Henry Hoebel Pavalion)에서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 누구든 참여(당일 현장 참여자)해서 공원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걷기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는데 지난해 처음 걷기 행사에서 걷기 대회와 각종 공연 등을 주최하고 후원한 단체가 수백 명 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했음에도 모두 충분히 제공되지 못할 정도로 참가자가 많았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와 같이 걷기 대회와 함께 무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종합병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인 시니어단체들의 각종 음악과 댄스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뉴저지 한 의료정보센터(KASCANJ)는 “야외 건강검진과 자연 속에서 걷기, 흥겨운 가락과 댄스 선율을 타고 흐르는 라이브 음악에 기타 합주, 색소폰 연주 등 공연과 맛깔스런 점심도 제공된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201-945-24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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