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신임회장에 하정민 목사
뉴저지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컨퍼런스·정기총회 개최
글로벌신학교학장 이주영 목사 강의 등 열기 속에 진행
이번 컨퍼런스·총회는 '여성사역자들 사명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는데 글로벌신학교학장이자 시인·저술가인 이주영 목사의 강의와 주제 발표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접수 및 등록을 받고 ▶개회예배(유태순 회장의 설교 “여교역자의 사명(룻 1:15-16, 4:16-17)”) ▶정영은 목사의 친교 시간, 그리고 기도와 자유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새벽예배(김금옥 목사의 설교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요 21:15-17)" ▶김부의 목사(선생님이신 예수님), 하정민 목사 (여교역자들의 관계회복), 하은숙 목사(복음의 세계정세) 등 6명의 발제 ▶이주영 목사의 강의 등이 이어졌다.
셋째날에는 ▶새벽예배(백금숙 목사의 설교 “감사의 삶(살전 5:16-18)” ▶뉴욕 주최 폐회예배(이진아 목사의 설교 “연합의 힘(행 2:42, 46-17)”)로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는 ▶정종은(버클리대 2학년)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1부 예배(이진아 목사의 설교 “꿈과 비젼을 향하여(민 14:6-8)”) ▶2부 회무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는 하정민 목사가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고, 이어진 부회장 무기명 투표에서는 조상숙 목사가 6 대 4로 당선됐다.
초대회장인 김금옥 목사는 "올해 행사는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이었으며 제2의 도약이 되는 총회였다"며 "앞으로 미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