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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당선인 “인수작업 착수”

당선증 받은 14일부로 공식 업무 시작
역대회장단협의회, 이경로 임시의장 선출

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인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14일부터 인수작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한인회 제38대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는 22일부터 인수·인계 업무를 시작하고 한인회관 출입문 열쇠도 받기로 합의했었지만, 14일자로 당선증을 받은 만큼 14일부로 김광석 당선인이 회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 내용을 찰스 윤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전달했고, 업무 보고를 받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진 대뉴욕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장 겸 미주한상총연 운영위원회 의장이 인수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위원에는 류제봉 전 뉴욕퀸즈한인회장과 김선애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 등이 선임됐다. 간사는 김자경 전 센서스국 홍보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 고문은 최원철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이 맡기로 했다.
 


한편 역대회장단협의회는 이날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경로 전 뉴욕한인회장을 임시 의장으로 결정했다. 당초 협의회는 신임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신임 의장은 더 많은 전직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다음 모임으로 미루고 임시 의장만 결정했다. 현재 의장이 공석인 상태인 만큼 신임 의장 선출 시까지 임시 의장이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협의회 간사직은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이 맡기로 했다. 협의회는 “신임 의장 선출 시까지 협의회 운영규정 안을 마련, 다음 모임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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