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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서 비상탈출용 미끄럼틀 터져 승무원 부상

지난 10일 뉴욕발 LA행 여객기가 솔트레이크 시티로 회항해 활주로에 서 있던 중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이 갑자기 터져 승무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KTLA5 뉴스]

지난 10일 뉴욕발 LA행 여객기가 솔트레이크 시티로 회항해 활주로에 서 있던 중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이 갑자기 터져 승무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KTLA5 뉴스]

 
 
활주로에 서 있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이 터지는 일이 발생했다.
 
델타 항공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 뉴욕을 출발해 LA로 향하던 비행기에 결함이 생겨 솔트레이크 시티로 회항해 문제점을 해결한 뒤 활주로에 머물고 있을 때 일어났다.
 
문제점을 해결했기 때문에 다시 승객을 태우는 과정에서 미끄럼틀이 갑자기 기내에서 터졌다.
 


이 상황에서 근처에 있던 승무원이 다쳤다. 이 승무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항공사 측은 사고가 발생한 비행기 대신 다른 새 비행기에 승객을 옮겨 태운 뒤 LA까지 무사히 운행했다고 밝히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연착 등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이 왜 터졌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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