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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수혜 기대감 높은 ‘e편한세상 헤이리’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가시화… 파주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위한 미래 먹거리
‘e편한세상 헤이리’ 수혜 기대감 높아… 각종 개발호재·합리적 분양가·금융혜택 갖춰

e편한세상 헤이리_주택전시관 내부 이미지

e편한세상 헤이리_주택전시관 내부 이미지

경기도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조성이 가까워지며 지역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특구로 조성되면 우리나라의 남북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 5월 국회에 따르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지난 2006년 첫 발의 이후 17년 만에 본 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시 해당 구역의 지자체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등을 조성할 수 있다.  
 
일례로 개발사업시행자의 경우 △토지 수용 및 사용 △도로 및 상하수 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입주 기업의 경우 △지방세 감면 △조성부지의 임대료 감면 △운영 자금 지원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허가 관련 혜택을 통해 남북 경제 협력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김포·파주·연천 △인천 강화·옹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춘천 등으로 향후 시행령 제정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른 향후 기대 효과는 상당하다.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통일경제특구(평화경제특구) 유치 효과 분석(2015년)’ 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부 지역에 330만㎡의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할 시 △경기도 기준 생산 유발 효과 6조원, 고용 창출 효과 5만4,000명 △전국 기준 생산 유발 효과 9조원, 고용 유발 효과 7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시의 경제를 일으킬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동안 남북 교류의 최적지에 위치해 있으나 발전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지역의 수혜도 클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특구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통일경제특구 유치 방안, 통일경제특구 개발 기본구상, 통일경제특구 맞춤형 법안연구 등의 연구를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조성 시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산업·연구·관광단지의 조성, 산업체 집중 유치,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계획이 구상되어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헤이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한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 등의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재정비 용역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에 맞지 않은 녹지는 완충녹지로 변경될 예정인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헤이리마을, 카트랜드 등 관광산업도 다수 자리하고 있어 향후 통일동산지구 일대 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계획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대부터 최고 4억 초중반대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인근에 분양된 ‘D단지’ 전용 84㎡ 분양가(4억 중후반대~최고 5억 중반대)와 비교했을 때 크게 낮은 가격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주변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아울러 현재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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