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세계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3’서 줄기세포추출시스템 ‘스마트엠셀’ 선보여
줄기세포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신누리)이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 아테네호텔에서 개최된 ‘IMCAS Asia 2023’에 참가해 미라셀이 연구 개발한 줄기세포추출시스템 ‘스마트엠셀(SMART M-CELL)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재생의학 세포치료에 있어 중요한 줄기세포추출 시스템. 환자 본인의 혈액과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포함한 성장인자, 재생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들을 선별적으로 분리 농축해 추출 해내는 미라셀의 ’스마트엠셀‘은 보건신기술 NET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인증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FDA에도 등록돼있다.
스마트엠셀(SMART M-CELL)은 많은 양의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데다 세포생존율 최대 98%로 국내 대학병원 및 전국 병의원에서 도입해 치료 및 시술에 사용하고 있다. 안정성 확보는 물론 항노화 피부미용부터 혈관건강, 뇌건강 케어, 통증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의사들로부터 활용도 높은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순 대표는 “신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의 세포형태로 발달할 수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줄기세포는 미래핵심 의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여러 임상에서 줄기세포가 현대 의학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난치성질환에도 치료 효과를 보이며, 활발히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자사 제품 ‘스마트엠셀’이 재생의학 바이오시장에서 세포치료, 줄기세포를 다루는 대표제품으로 해외시장을 선점, 수출 확장으로 K-바이오헬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미라셀의 줄기세포추출시스템 ‘스마트엠셀’은 스웨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국가 포함 30여 개국에 수출 진행으로 각국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