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벤트] 200년전 서부시대 재현…75년 역사 시골 축제로

'로큰롤 마라톤 대회'가 이번 주말 다운타운 일대에서 개최된다. [로큰롤 샌디에이고 마라톤 홈페이지 캡처]

▶ '밸리센터 서부시대 페스티벌'(Valley Center Western Days Festival)
 
-일시: 3일(토), 오전 10시~오후 10시
 
-장소: 28305 Lilac Rd., Valley Center
 
-입장료: 무료
 

-문의: 홈페이지( westerndays.org)
 
200여년 전 서부시대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밸리센터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북부에 소재한 조용한 시골 동네이지만 올해로 75년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이 시작되면 동네 주민은 물론 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로 북적인다.
 
▶ '로큰롤 샌디에이고 마라톤(Rock 'N' Roll San Diego Marathon)'
 
-일시: 3일과 4일 이틀간
 
-장소: 발보아 파크 중심으로 다운타운 일대
 
-참가비: 65~125달러
 
-문의: https://www.runrocknroll.com/san-diego
 
매년 초여름을 맞아 개최되는 샌디에이고 지역 최대의 마라톤 대회. 발보아 파크를 출발한 수많은 건각이 다운타운에 소재한 8개 커뮤니티를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마라톤 풀코스와 함께 하프 마라톤, 5K 달리기 등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여건에 맞춰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