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자 꽃집] 손끝으로 틔우는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는 탄생과 죽음 사랑 위로 축하 추모의 모든 순간에 꽃을 선물한다. 어떤 날에는 꽃으로 새로운 인생을 화려하게 축복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한 사람의 마지막을 배웅하며 남은 이들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기도 한다.
꽃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세 글자. LA 올림픽 가에 위치한 '계정자 꽃집'은 지난 47년간 꽃을 매개로 남가주 한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널리 알려진 대로 웨딩 꽃과 장례 꽃이 전문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경조사의 명문 꽃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 삶의 중요한 경조사를 함께 하는 것이 꽃이잖아요. 그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꽃을 보내는 분의 사랑과 위로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최근에는 웨딩 시즌을 맞아 작업이 한창이다. "순백의 장미나 백합 라이트 핑크 계열 피오니 등 탐스러운 꽃으로 신랑신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장식해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가장 많이 찾으시고 가장 크게 만족하시는 계정자 꽃집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정자 꽃집은 '웨딩 꽃 0순위'로 소중한 결혼식 꽃뿐만 아니라 장례식 약혼 돌 회갑 등 다양한 행사 꽃이 전문이다. 축하용 화분이나 난초 플랜트도 취급한다. 특히 장례 꽃은 염가 봉사하며 주문 즉시 신속배달한다. LA 올림픽과 세라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다.
▶문의: (213)388-1945
▶주소: 3199 W. Olympic Blvd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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