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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리스크 대응 합병으로 성장 모색"

PCB뱅크 정기 주주총회
영업망 확장·건전성 역점

이상영 PCB뱅크 이사장이 2023년 정기 주주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영 PCB뱅크 이사장이 2023년 정기 주주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보수적 경영 및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은행 성장을 모색하겠습니다”
 
PCB뱅크가 2023년 연례 주주총회를 25일 LA 본점에서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상영 이사장을 포함 안기준, 대니얼 조, 조혜영, 재니스 정, 대니얼 박, 돈 이 이사와 당연직 헨리 김 행장 등 8명의 이사 선임건, 은행의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2023년 주식기준보상 계획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이 이사장은 “올해는 PCB뱅크가 20주년을 맞는 해다. 경영 여건이 녹록하지 않지만 2009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체력, 리스크 관리 및 경영 노하우를 습득했다”며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자산·자본 건전성 확보를 통해 급변한 시장 환경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도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늘어난 예금 조달 비용 관리 ▶경비 절감 ▶상업용부동산(CRE) 대출의 보수적 운영 ▶대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대응 등을 통해 불안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PCB뱅크는 최근 은행권 불안에도 지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예금과 대출 등 자산도 늘었다”며 “올해도 조지아를 포함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M&A 기회도 적극적으로 찾아서 성장 모멘텀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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