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폐자원 순환사업 활성화 추진
![KoELSA 부산경남지역본부 김영학 본부장을 비롯한 관할 지사장들이 사회적 기업인 우시산에 검사원들이 사용한 장갑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5/24/03b72020-4b86-4ba7-b4ed-0ed89b6b132f.jpg)
23일 KoELSA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사회적 기업이자 친환경 자원재생업체인 우시산과 상호 협력하여 승강기 안전검사에 착용하는 작업용 장갑을 비롯한 검사원복, 안전모 등을 활용해 폐자원 순환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시산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친환경 원단과 솜으로 재가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광역시에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KoELSA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검사원들이 사용한 장갑과 검사원복 등을 수거해 우시산에 전달하고 이를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ESG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oELSA 부산경남본부 김영학 본부장은 “KoELSA는 승강기 안전검사에서 발생되는 폐자원 순환사업으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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