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교육 윙크학습지, 해외에서도 ‘체계적인 한글학습법’으로 주목
국내에서도 3년 4개월 만에 공식 엔데믹이 선언된 가운데, 자녀와 함께 가족단위 해외 이동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자녀의 학업, 주재원 발령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의 교육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다는 것이 공통된 고민이다.에듀테크 대표 기업 단비교육의 ‘윙크학습지’로 이미 국내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대세학습지로 자리 매김한 4~9세 대상 블렌디드러닝 서비스다.
일본 교민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통역이 필요하던 6세라 한글 공부를 위해 윙크를 시작했다. 1개월 지나니 한국어를 발화했고 6개월 후엔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며 “일본에 돌아가면 다시 한국어를 잊게 될 까봐 일본에도 가져가 이어 할 예정”이라고 윙크 한글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독일 교민 커뮤니티에서도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윙크를 선택했다. 한인 거주율이 낮은 지역에 살고 있다 보니 독일 현지에서도 충분히 한국어를 노출해주고 싶었는데 만족스럽다. 유튜브를 더 이상 찾지 않고, 한글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게 신기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국내에 들어왔을 때 윙크학습의 무료체험을 경험하고, 만족하여 해외까지 동행을 결정한 케이스다. 실제로 윙크학습에서는 해외에서도 체계적인 한국어, 수학, 영어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정책을 갖춰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사례로는, 코로나19가 심화되던 시기 입국하여 한국생활을 시작했지만 6세 자녀가 한국어 읽기, 쓰기가 모두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학부모의 케이스다.
해당 학부모는 “지인의 자녀가 해외에서 나고 자란 6세였는데도 윙크로 읽고, 쓰기를 뗐다. 추천으로 1년 이상 윙크를 학습했고, 한글/수학/영어뿐만 아니라 글자 읽기에 흥미도 키워주어 책 읽기 습관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단비교육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윙크 해외이용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어 교육을 위해 찾고 계신 편. 윙크의 한글학습은 노래와 율동 등으로 통글자부터 흥미롭게 접근하고, 다양한 방식의 반복학습으로 말하기, 듣기, 쓰기를 포함해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게 했다”며 “한글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며 과목간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2개국어를 사용하는 가정 환경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윙크학습은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4~9세 대상 한글, 수학, 영어 전과목 수준별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활,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 영상 6,000여종 이상을 학습기 내에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상식을 길러 주기에도 좋다. 한국의 누리과정과 연계된 콘텐츠는 물론 미국 유수의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전자 영어도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윙크학습 무료체험 및 학습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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