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C, ㈜PKP와 글리세올린 주성분 ‘PAGC Skin Care Series’ 러시아 독점 공급계약 완료
글리세올린(Glyceollin)은 외부 병원균의 침입을 차단하는 대두의 이차 대산물 파이토알렉신(phytoalexin) 물질로,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혈관을 매개로 일어나는 암의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에서는 항암제 신원료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PAGC 국내 연구진 및 피어나 클리닉 최호성 원장, 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성형외과 및 피부과와의 연구 협업을 통해 해당 글리세올린 성분을 피부에 접목시키는 연구를 거듭한 결과, 피부 미백,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여 글리세올린스(글리세올린의 화장품 원료명) 대량 생산체계를 갖춰 글리세올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PAGC Glyceollins 101 Set (스킨부스터), PAGC 102 Moisturizing PA Cream (페이스 크림), PAGC 103 Moisturizing GC Cream (바디크림) (이하, PAGC Series)를 론칭하였으며, 현재 중국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화장품으로 PAGC 101 SET가 등록되어 있으며, 러시아 제품 등록이 완료되어있는 상태이다.
THE RANA 강환석 대표는 “PAGC Serie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러시아 화장품 등록이 완료가 된만큼 뛰어난 미백, 항염에 효과와 더불어 제품에 대한 신뢰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PAGC 이계훈 대표는 “작년 하반기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올해 상반기 두바이 더마 박람회를 참석하며 글리세올린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라며 “올해 하반기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내년 상반기 프랑스 임카스 박람회에 참석을 예정하고 있어, PAGC Series에 전세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AGC는 ㈜빅토리아선 인터내셔날(대표자: 이계훈, 이계진)의 자회사로, ㈜빅토리아선 인터내셔날은 코어톡스, 뉴라미스, 뉴라덤(메디톡신 제조), 카이맥스(제테마 제조), 카이렉스, 닥터필 플러스(에스테팜 제조) 등의 국내 굴지 제약사 제품 및 자사 브랜드를 수출하는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업체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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