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비상경영체제 가동 9500억원 규모 자구노력 추진
동서발전은 조직인력 규모 축소 등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및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공공기관 기능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에 따라 대부서화, 분산·중복기능 통폐합 등을 통해 정원 80명을 감축했고, 추가적으로 본사 인력 슬림화를 포함한 조직‧인력 효율화도 병행한다. 또한 전사적인 경영혁신 추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EWP 혁신 아이디어톤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 및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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